스케일링(Scaling)으로 건강한 치아 건강한 삶을! 스케일링의 방법과 주의사항

내 잇몸과 치아를 지키는 방법 중에 1순위는 스케일링 입니다.  스케일링으로 100세 시대에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여 건강한 몸을 지켜 나가야 합니다. 정기적인 스케일링은 치주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할 뿐 아니라 자신있는 미소로 생활에 신선함을 선사 할 것입니다.

 

치석과 스케일링이란?

음식물 찌꺼기(치태) + 세균 + 침 속 무기물 = 치석 생성 방치하면 풍치!

 음식물을 섭취 후에 올바른 칫솔질이 되지 않고 입안에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있게 되면 치아가 변색(착색)되고 음식물 찌꺼기(치태)는 시간이 경과하면 우리 입안의 세균과 침 속의 무기물이 결합하여 마치 모래가 사암이 되듯이 돌처럼 변하여 치석이 치아에 자리 잡게 됩니다. 그러나 치아의 표면에 붙어있는 치태는 올바른 칫솔질로 제거가 되지만 만일 불완전한 청소로 인해 이러한 치석의 증가는 흔히 풍치 즉 잇몸질환(치주질환)을 일으킴으로 인하여 입냄새가 심하게 나거나, 잇몸이 붓고, 시리며 아프게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치태 및 치석을 제거해 주는 치료를 스케일링이라고 합니다. 환자의 구강관리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그동안에 관리 잘하였다면 1년에 한 번! 관리가 부족해서 치석이 많이 쌓였을 경우는 6개월에 한 번씩!으로 한다면 치주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스케일링의 방법

 

 수기구와 초음파 스케일러로 제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요즘은 초음파 스케일러가 대중화되어서 많이 사용합니다. 이 기구는 초음파의 진동에 의해 치석을 분쇄해서 제거하는 장치이며 사용 시에는 초음파 발생기에서 발생한 초음파의 출력전류를 핸드피스에서 기계적 진동으로 바꾸어 진동시켜서 부착물을 제거하게 됩니다. 초음파 스케일링을 할 경우 진동에 의한 열이 발생되므로 반드시 물을 사용하게 됩니다. 

 곧 치아를 긁어내는 것이 아니라 표면에 붙어 있는 치석을 떼어내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상적으로 잘 된 대부분의 스케일링의 경우 치아에 손상이 가지 않습니다.

스케일링 후 주의 사항

1. 일시적으로 이가 시리거나 예민해질 수 있으므로 너무 차거나 뜨거운 음식은 피해 주십시오. 치석이 부착되었던 정도에 따라 이 시림이 2주간 지속될 수 있으나 그 증상은 차츰 감소됩니다.

2. 잇몸 염증과 치석이 사라지고 염증이 가라앉으면서 잇몸이 내려가 치아 사이에 공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피가 약간씩 날 수 있으나 하루 정도면 멈추므로 양치를 깨끗이 해 주시고 2일 이상 지속될 경우 병원으로 내원하여 주십시오.

4. 1주 후 내원하여 재검사를 받으시면 정기적인 잇몸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5. 잇몸병이 진행된 경우는 스케일링 후 잇몸병 치료를 이어서 받으셔야 합니다.

6. 바른 칫솔질과 정기적인 스케일링은 모든 잇몸병 예방과 치료의 기본입니다.